• 강릉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본점, 커피의 살아있는 전설

    강릉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본점, 커피의 살아있는 전설

    강릉에 있는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본점에 다녀와서 쓴 글이다. 세번째 방문인데 방문할 때마다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맛있는 커피와 분위기, 커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카페 내부에 가득하다. 한국 커피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박이추 선생님 세간에 유명한 표현 중에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집중적이고 의도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 윤슬서림,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

    윤슬서림,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

    윤슬서림은 강릉에 위치한 독립서점이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Bar)로 변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평일에는 무인으로 운영될 때도 있다. 이 글은 아내와 함께 강릉 여행 중 윤슬서림에 방문한 후기다. 이름만큼 예쁜 공간 윤슬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런 사소한 자연현상에도 이름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실제 모습만큼 예쁜 이름에 놀랐다. 윤슬서림은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곳이었다. 감각적으로 꾸며진 내부가…

  • 아스따, 강릉에서 찾은 진짜 생면 파스타집

    아스따, 강릉에서 찾은 진짜 생면 파스타집

    아스따는 강릉역 근처의 숨은 맛집이다. 이곳은 매일 아침 직접 뽑은 생면으로 파스타를 만든다. 대부분의 손님이 강릉사람인 현지인 맛집이다. “강릉까지 가서 파스타를 먹을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아내와 나는 한입 먹어보고 바로 다음 예약을 잡았다. 이 글은 2박 3일동안 강릉 여행을 하면서 아스따에 두번이나 방문한 후기 글이다. 손꼽히게 맛있었던 아스따의 파스타들 우리나라에 한식,…

  • 아물다, 여유롭고 따뜻한 강릉 독립서점

    아물다, 여유롭고 따뜻한 강릉 독립서점

    아물다는 강릉에 위치한 독립서점이다. 타지에서 강릉으로 이사온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남편분은 몸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고, 아내분은 마음 건강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아내와 함께 강릉 여행 중 방문한 이곳에서 느꼈던 따뜻한 경험을 글로 기록해보았다. 들어가기만 해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곳들이 있다. 어느 추운 겨울날 문을 열고 아물다에 들어갔다. 문을 열고 한걸음 내딛었을 뿐인데 몸과 마음이…

  • 양평 브리사,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응대를 느낄 수 있는 곳

    양평 브리사,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응대를 느낄 수 있는 곳

    양평 서종면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리사에 다녀온 후기 글이다. 브리사는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예약을 30분 단위로 한 팀씩만 받는다. 그래서인지 정말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식사를 하고 왔다. 우리 집에서 한시간이나 걸리는 곳이지만, 충분히 그 거리를 운전해서라도 자주 가고싶은 곳이다. 양평에 간다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하는 레스토랑이다. 브리사 건물 앞에 주차하고…

  • 살린다 리조트, 푸꾸옥에서 가성비 리조트를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

    살린다 리조트, 푸꾸옥에서 가성비 리조트를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

    살린다 리조트는 베트남 푸꾸옥 공항 근처에 위치한 리조트입니다. 조식도 맛있고, 키즈클럽도 있는 가성비 훌륭한 리조트입니다. 이번에 푸꾸옥 여행을 다녀오며 아내와 함께 살린다 리조트에 투숙한 내돈내산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