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카페 디드, 조용히 머물다 가기 좋은 공간

카페 디드는 강릉역 근처에 있는 카페다. 아스따라는 파스타 가게에서 식사한 후 근처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방문한 곳이다. 강릉역에선 도보 약 10분 거리다.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라 잠시 쉬었다 가기에 훌륭한 공간이었다.

여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

카페 디드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넓은 내부 공간과 높은 천장이었다. 그리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어느 누구하나 시끄럽게 이야기하는 손님이 없어서 조용하게 대화 나누기에 좋은 곳이었다. 카페 안쪽에는 약간 어둡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편안한 휴식 공간

커피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카페 내부가 무척 깔끔했다. 화장실도 매우 깔끔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위치와 분위기를 생각하면, 강릉에 와서 이제 막 여행을 시작할 때, 또는 여행을 마무리할 때 들르기에 딱 좋은 카페였다.

강릉에서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카페 디드를 추천한다. 넓고 쾌적한 공간, 다양한 메뉴,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음에 강릉을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한번 들르고 싶은 곳이다.